겨울철 패딩, 동물 보호하는 인공충전재 패딩이 대세!

겨울철 패딩 | 인공충전재 패딩

덕다운,구스다운 대신 인공충전재 패딩 대세

 

인공충전재 패딩| 구스다운,덕다운 대신 웰론패딩, 신슐레이트패딩 대세!

 

최근 국내 기온이 영하 13도로 내려가면서 경상도, 전라도에서도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 때문에 온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 중 하나가 ‘패딩’입니다.

 

♦ 보온성 높은 패딩의 종류

패딩의 뜻은 ‘채워넣기, 심을 넣음, 메우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딩은 천 속에 무엇을 채워 넣느냐에 따라 종류와 가격이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덕다운’과 ‘구스다운’은 각각 오리털과 거위털을 채운 패딩입니다. 그 외에도 폴리에스터(솜), 라쿤털 등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충전재를 넣기도 합니다.

 

오리털 패딩 하나에 15마리의 오리 희생

 

인공충전재 패딩| 구스다운,덕다운 대신 웰론패딩, 신슐레이트패딩 대세!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보온성을 위해 오리털과 거위털이 많이 들어간 패딩을 선호합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추어 대량의 오리 솜털, 거위 솜털을 넣은 패딩을 생산하게 됩니다.

하나의 오리털 패딩 속을 채우기 위해서는 15~20마리의 오리가 희생된다고 하는데요. 살아있는 오리의 가슴 털을 뽑아야 털이 부드럽다는 이유로 고통을 받으며 희생되는 오리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에서 반대하는 ‘동물 털’ 패딩

 

인공충전재 패딩| 구스다운,덕다운 대신 웰론패딩, 신슐레이트패딩 대세!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예전부터 동물 털로 만든 모피, 패딩 등의 의류 생산을 반대해 왔습니다.

인간의 유익을 위해 합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동물 털로 만든 패딩 판매 및 구입 반대운동도 수차례 진행해 왔습니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문제는 동물보호단체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동물도 보호하고, 내 몸 체온도 보호하는 인공충전재 패딩

 

인공충전재 패딩| 구스다운,덕다운 대신 웰론패딩, 신슐레이트패딩 대세!

 

그렇다면 동물을 보호하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패딩은 없을까요? 동물 학대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동물 털을 대신한 인공충전재 패딩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공충전재는 오리털, 거위털보다 보온성과 무게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높은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앞으로는 더욱 높은 질의 인공충전재 개발 가능성도 있어 기대감이 큽니다.

 

♦ 인공충전재 패딩의 종류

 

인공충전재 패딩 중에서는 웰론 패딩, 신슐레이트 패딩이 있습니다.

이는 동물의 털이 아닌 화학섬유를 채워 넣어 동물의 학대와 희생 없이 만들어지는 패딩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높은 보온성을 가지고 있어 최근에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어떤 패딩을 살지 고민 중이시라면 동물을 보호하는 인공충전재 패딩으로 겨울나기는 어떠신가요?

 

 

♣ 참고

한국섬유신문:[인공충전재 패딩 관련기사]롱패딩 열풍에…고기능 에코 충전재 ‘인기몰이’

 

 

 

5 Comments

  1. 메이플라워

    모피류가 살아있는 그대로의 동물의 가죽을 벗겨내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생각했던 덕다운 과 구스다운도 그렇게 이뤄지는군요 ㅜㅜ 깃털이 솜보다 가볍고 따뜻해서 좋아했는데 앞으로 신슐레이트에 눈길을 돌려봐야겠네요ㅜㅜ

  2. lemonsuntok

    살아있는 오리의 가슴털이 부드럽다는 이유로 살아있는 오리털을 희생시키고 있었군요…
    오리털과 거위털 털도 잘 빠지던데 이번 기회에 다시 함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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