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집사부일체, 본방 사수는 아니더라도 자꾸만 생각나는

집사부일체, 첫번째 사부 전인권편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요즘 일요일 저녁이 되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SBS에서 방송하는 ‘집사부일체’입니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4명의 출연진들이 인생의 선배를 찾아가 사부님으로 모시고 사부님의 라이프스타일에서 깨달음을 얻는 내용입니다.

 

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시청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재방송이라도 꼭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라 하여 단순히 웃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 속에 깨달음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매력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Only 마이웨이’로 사는 전설의 사부님과 동거(同居)동락하며 4명의 청춘들은 무엇을 생각할지, 그리고 저는 또 무엇을 담을지 기대가 됩니다.

 

 

40년 동안 외길만 걷는 ‘ROCK’의 전설 전인권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첫번째 사부는 40년 동안 오로지 ‘ROCK’의 길만 걷고 있는 전인권님이었습니다. 

 

전인권님은 1954년 9월 4일 서울에서 출생, 3남중 셋째입니다. 1979년 그룹 ‘따로 또 같이’의 멤버로 ‘맴도는 얼굴’ 1집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1985년에는 ‘들국화’멤버. 1989년에는 그룹 ‘가야’ 멤버였고, 현재는 들국화컴퍼니 소속으로 들국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인권님의 자택은 삼청동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집이 가난해서 산 위에 지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옆집 할아버지처럼 소박하고 친근한 전인권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화려한 삶을 추구할 것이라 여겼었는데 56년째 한 집에서거주하며 소박한 삶을 살고 있는 전인권님의 모습은 반전이었어요. 삼시세끼 누룽지를 먹고, 아침에는 건강에 좋다며 달달한 허니파우더를 먹는 모습은 옆집 할아버지처럼 친근했습니다.

 

그리고 전인권님의 트레이드마크는 선글라스죠!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해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는데 사실은 부끄러워서 착용하던 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선글라스를 벗은 전인권님의 모습은 눈꼬리가 내려간 선한 인상이었어요. 이러한 인간적이고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전인권 라이프스타일, 기초 튼튼! 꾸준히 연습하는 성실한 습관.

 

전인권님의 라이프 스타일에는 조금 엉뚱한 허당의 매력이 있었지만 역쉬! 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라이프스타일이 있었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며 꾸준히 연습하는 성실한 습관이었는데요. 아침 일찍 기상하면 항상 비트에 맞추어 손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기초라서 소홀히 여길 수도 있는 부분을 항상 연습하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성실히 연습하면서 전인권만의 비트를 찾게 된 것이죠.

 

 

전인권 어록, “준비하고 있으면 내 차례는 반드시 온다”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는 아닌데~ 전인권 사부의 어록 대방출

 

준비하고 있으면 반드시 내 차례가 온다는 전인권님의 말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렇게 전인권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그의 노래를 들으니 더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4명의 출연진들도 모두 울컥했지요.

 

전인권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찾은 인생의 성공 비결은 기본을 중시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함입니다. 

요즘 청춘들은 인생의 한방! 대박!을 꿈꾸며 살아가죠. 그런데 초심을 잃지 않는 성실한 자세가 먼저 길러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열심히 성실하게 준비된 자만이 내 차례가 왔을 때 빛을 발할 수 있게 되겠죠.

 

준비하고 있으면 반드시 내 차례는 옵니다.

 

 

[참고자료]
1. 네이버 인물검색 전인권
2. SBS 집사부일체

 

 

One Comment

댓글 남기기